저자 프랭크 노리스 |역자 김욱동, 홍정아 |을유문화사 |552쪽
‘미국의 에밀 졸라’로 불리는 프랭크 노리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문학비평가 앨프리드 케이진이 “미국의 상상력이 빚어낸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칭할 만큼 미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소설이다.
능수능란한 스토리의 강약 조절은 작가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20세기 미국 문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유럽과는 다른, 미국식 자연주의 문학을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