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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학술정보관,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2020년도 한국도서관상’ 수상
한성대 학술정보관,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2020년도 한국도서관상’ 수상
  • 장혜승
  • 승인 2020.04.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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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학술정보관,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인 ‘한국도서관상’ 수상
‘도서관 아웃리치서비스 운영’·4년 연속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 등 지역주민 문화향유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
한성대 학술정보관
한성대 학술정보관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학술정보관(관장 김귀옥)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2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인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 단체상은 1,300여 개 전국 공공·대학·전문 도서관 중 13개관이 선정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서는 한성대 학술정보관이 유일하다.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역사회에 도서관 단순 개방 차원을 넘어선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운영·4년 연속‘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수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과 러닝커먼스(Learning Commons) 및 그룹 스터디실 스마트 환경 조성·상상독서 프로그램 등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지원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귀옥 학술정보관장은 “도서관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지난해 10월, 서가로 가득했던 자료 열람실을 창의학습 공간인 러닝커먼스로 탈바꿈하여 오픈했다. 또한 학생 인문소양을 위해 비교과와 연계하여 상상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독서 포털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여 도서 리뷰 작성·독서 커뮤니티 구성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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