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오 지음 | 도서출판b | 151쪽
당대 현역 시인이 이미 작고한 시인들을 소재로 쓴 시편들이다. 57편의 시에 등장하는 시인들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깊고 굵은 족적을 남긴 시인들이다. 이 시집은 현역 시인이 시로 쓴 한국 시문학사이자 시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작고한 시인들이 살고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선배 시인으로서 이 시들을 읽게 된다면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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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오 지음 | 도서출판b | 151쪽
당대 현역 시인이 이미 작고한 시인들을 소재로 쓴 시편들이다. 57편의 시에 등장하는 시인들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깊고 굵은 족적을 남긴 시인들이다. 이 시집은 현역 시인이 시로 쓴 한국 시문학사이자 시인론이라고 할 수 있다. 작고한 시인들이 살고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선배 시인으로서 이 시들을 읽게 된다면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