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조르다노 지음 | 김희정 옮김 | 은행나무 | 96쪽
이탈리아의 지성 파올로 조르다노가 코로나19 한가운데에서 쓴 책이다. 저자는 입자물리학을 공부한 과학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저자는 지금을 ‘전염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우리가 왜 오늘에 이르렀는지 현상 이면을 읽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벌어지는 일은 우연한 사고도, 천재지변도 아니며, 과거에 발생했고 앞으로 또 다시 벌어질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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