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수 지음 | 소명출판 | 394쪽
1912년 최초의 신문연재소설 삽화에서부터 출발해 1940년대 탐정소설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소설과 삽화의 관련성을 이야기한다. 그동안 한국 문학이나 미술에서는 없었던 차별화된 방법론과 도전적인 문제의식의 결과물이다. 소설과 삽화, 문학과 미술이 분리되어 서로 요원했던 학제적 고정관념을 허물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융합의 예술사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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