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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동문 대거 여의도 입성
전남대 동문 대거 여의도 입성
  • 하영
  • 승인 2020.04.16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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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서 당선자 17명 배출
광주·전남·서울·경기에 고루 분포
민주 15, 국민의당·정의당 각 1명

전남대학교가 이번 총선거에서 17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전남대는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모두 17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지역구에서는 광주 7, 전남 4, 서울 1, 경기 3명이고, 비례대표에도 2명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당과 정의당 각 1명 등 여러 지역과 다양한 정당에 고루 분포했다.

당선자 중 학부출신은 모두 9명으로, 송갑석(무역학과), 조오섭(신문방송학과), 이용빈(의학과), 민형배(사회학과), 김승남(국문학과), 이개호(경영학과), 이학영(국문학과), 권은희(사법학과), 강은미(해양학과) 등이다.

또 대학원 및 공개 과정 출신은 김남국(법학전문대학원), 박상혁(법학전문대학원 ), 이병훈(행정학과 박사), 서삼석(NGO협동과정 박사), 신정훈(행정대학원 수료), 이형석(정치학과 석사), 이낙연·양향자(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등 모두 8명이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12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역 및 기초 단체장 7명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40명을 낳은 바 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뛰어난 자질과 역량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동문들에게 모든 대학구성원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 총동창회와 더불어 당선 동문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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