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0 (금)
조선대, “자가격리 어려움 호소” 베트남·몽골 유학생에 식료품 전달
조선대, “자가격리 어려움 호소” 베트남·몽골 유학생에 식료품 전달
  • 하영
  • 승인 2020.04.03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인 베트남·몽골 유학생들에게 식료품과 방역 용품을 담은 패키지를 전달했다.

3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일 베트남과 몽골에서 입국한 조선대학교 유학생 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조선대학교 국제협력팀은 자가격리 중인 유학생들의 건강상태 관리 하던 중에 이들이 자가격리 중 필요한 식료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을 알게 됐다.

조선대학교 국제협력팀은 소정의 식료품과 마스크, 손소독체, 체온계 등 방역 용품을 담은 패키지를 유학생들에게 손수 전달했다.

국제협력팀 관계자는 "조선대학교는 대학 밖에서 자가격리 중인 유학생들도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면서 "유학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