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연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진로 및 취업 교과목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및 제작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필수 교과목인 ‘대학 생활 속 나의 미래 설계’는 대학생활과 진로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취창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교과목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해당 교과목에 있어 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및 진로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기개발전략’ 취업교과목에도 컨설턴트가 직접 온라인 제작에 동참, 콘텐츠 제공에 기여했다.

 광주여대 박상희 대학일자리센터장(겸 학생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적극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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