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탕샤오빙 저|역자 이현정, 김태연, 천진|돌베개|455쪽
사회주의와 포스트사회주의 시기의 중국과 두 시대 간의 지속적 상호관계를 시각문화라는 틀로써 밝히는 책이다.
미국 미시간대학 등의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홍콩중문대학에 재직하는 저자는 서구 이론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균형 잡힌 시선으로 중국사회를 설명한다. 2018년 중국어판이 출간되어 그해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선정한 올해의 책 10권에 뽑힌 바 있다.
체제와 이데올로기의 프레임을 넘어 당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살아 있는 신중국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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