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티엔 드 라 보에시|역자 손주경|b|167쪽
16세기 유럽의 지성인인 라보에티 에티엔 드 라 보에시의 ‘자발적 복종에 대한 논설’을 옮긴 책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단지 정치적으로 폭정을 전복하려는 혁명가의 날선 모습만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라 보에시가 인간의 자유로운 본질에 대한 탐색을 촉구하며, 자유를 위한 지식인들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듯이 철저하게 원전의 맥락을 중심으로 작품의 기원과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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