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주기재 교수 세계 물의 날 기념 정부 「근정포장」 받아
부산대 주기재 교수 세계 물의 날 기념 정부 「근정포장」 받아
  • 하영
  • 승인 2020.03.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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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 정책 수립 및 물환경 보전 공로…20일 오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포상 전수식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는 20일 오후 ‘세계 물의 날’ 기념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물환경 정책 수립 및 물환경 보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환경부는 매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를 축소해 20일 세종 정부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근정포장을 수상한 주기재 교수는 1993년부터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국가 물환경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5개의 물 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 낙동강의 장기생태연구단장으로서 녹조번성기작, 하천건강성평가 체계 수립 등에 기여했다. 낙동강 생태 및 플랑크톤 동태를 약 10개 지점에서 27년간 매주 장기적으로 파악해 수질변화를 관찰해 왔다.

주 교수는 석사 35명, 박사 22명을 배출해 물관리 및 수생태계 관련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했다. 220여 편의 낙동강 및 수생태관련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4년간 부산대에서 낙동강생태시민대학을 개설해 민간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비와호생태학상(2005)과 람사르상(2015)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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