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시대의 사회전반적 시스템에 대한 대응 및 방안
4차 혁명시대의 사회전반적 시스템에 대한 대응 및 방안
  • 이혜인
  • 승인 2020.03.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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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이해 | 저자 오영환 · 윤명수 · 최성운 | MJ미디어 | 218쪽

‘4차 산업혁명’은 여전히 국내외 핫이슈 중 하나이다. 2016년 스위스의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이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화두를 던졌고,
그는 ‘4차 산업혁명’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전개되고 있으며, 개개인뿐 아니라 경제, 기업, 사회에서 유례없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국가 간, 산업 간, 기업 간 그리고 사회 전체의 시스템 변화가 초래된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이러한 미래 혁명적 변화에 잘 대응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신기술 경쟁을 벌이는 미국, 독일, 일본은 물론, 중국, 스웨덴, 싱가포르 등 대부분의 국가들도 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정책적 역점과제로 추진 중에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은 바야흐로 인공지능 (AI), 로봇공학(Robot),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빅데이타와 블록체인, 퀀텀 컴퓨팅, 사물인터넷(TI)과 스마트 시티, 삼차원 프린팅(3D printing), 나노기술, 생명공학, 재료공학, 에너지 저장기술 등 새롭게 부상하는 테크놀로지의 약진을 바탕으로 각 분야 간 융합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 역점 지원 분야로 하고 있으며, 정치, 행정, 산업계, 그리고 교육계 등 거의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 이러한 새로운 흐름과 신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는 노력은 디지털 등 과학기술 융합 분야는 물론, 사회학, 법학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도 이에 관심을 갖고 병진하며 사회적 신뢰를 잃지 않도록 점검하여야 한다. 즉 과학기술 분야 외에도, 특히 대학 교양과정에서 대학생들에게 이를 잘 교육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비하는 바람직한 마인드를 잘 형성하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대학에서 교양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바, 이 책을 국내의 대학에서 의 교양교육용 교재로 제작하였다. 그리하여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서술하고, 주요국의 동향,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삼차원 프린팅, 빅데이타 등 핵심기술, 직업세계 등에서의 사회적 변화 등 관련 사항들을 검토하였으며, 정부의 정책과 이를 실천적으로 뒷받침할 국내의 법제, 이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대응, 그리고 교육과 윤리 문제 등에 대한 사항도 점검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였다. 특히 강의용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일반 독자가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한 용도로도 무난하도록 평이하게 기술하였다.

이 책의 한계는 과학기술 교재가 아니라, 대학 교양교육용 개론서라는 점과, 신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라 그 내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 분야가 아직 학문적으로 체계화되거나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갖는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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