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용혁|이학사|284쪽
한국 사회가 지나온 경로를 이론화하고 구성원들의 삶을 철학적으로 성찰한 책이다.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는 한국의 역사·사회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을 세우는 일로, 힘의 역학 관계에서 주변부이자 식민지를 겪은 국가가 21세기에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어떤 미래 비전을 세우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구상한다. 열린 공동체주의는 이러한 문제의식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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