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사상학회 소속 20명의 필자가 정치생활에 관한 심오하고 체계적인 사상을 제시하는 책을 냈다. 이 책에 소개된 철학자들은 현대사회의 지적, 도덕적, 정치적 상황에 대한 심층적 분석에 입각해 보다 바람직한 공존 양식을 모색했다. 이들 중 일부는 탁월한 제자들과 대중적인 영향력을 통해 국가정책과 여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대부분의 학자들이 자신의 정치사상으로 여론을 움직여 바람직한 정치질서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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