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누리 | 해냄 | 260쪽
책 저자 김누리 교수는 ‘독일’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비정상성을 낱낱이 비춰보고자 했다. 독일은 우리와 전쟁·분단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고, 통일 후의 인구 규모가 유사하며 철저한 과거청산과 사회 복지, 경제 상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국가로서 의미가 크다. 유학시절 문제를 상식적으로 해결하는 독일을 지켜보며 자신과 한국의 문화, 시스템이 이상하다고 느낀 저자는 두 나라의 역사, 교육, 정치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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