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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학생회,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협의회 참여
조선대 총학생회,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협의회 참여
  • 하영
  • 승인 2020.03.18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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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 관련 개강 대비 논의”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7일 열린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협의회(의장 김준연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 회의에 참석해 광주·전남대학 온라인 강의 수강에 대한 상호 간의 보완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협의회는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학 총학생회 간부가 모여 대학생활과 관련된 중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단체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각 학교의 개강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발생활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학 온라인 강의의 체제와 관련된 안건과 개강 전 신입생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총학생회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조선대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모든 학과 행사 및 OT, 졸업식과 입학식 등은 취소했으며,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했다. 이후 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1, 2주차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대학 총학생회협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김준연(26)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개강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고 학우들의 여러 혼란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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