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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 발전위한 MOU
건양대-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 발전위한 MOU
  • 하영
  • 승인 2020.03.17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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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16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우수인력양성 및 인력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는 우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논산과 대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특히 대전에 위치한 대학병원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첨단미래기술을 통한 먹거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건양대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공동산학협력사업 추진,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융복합 분야의 핵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지역거점기관의 전문인력 자원과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수 공동산학협력사업 아젠다 도출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원묵 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인력교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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