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임헌영 | 소명출판 | 518쪽
문학평론가이자 민족문제연구소의 소장, 임헌영의 새로운 평론집이 출간되었다.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는 그 제목과 같이 정치 권력을 ‘몹시 꾸짖는’ 주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최인훈과 박완서, 이병주와 남정현, 조정래, 장용학 등 우리 문학에 커다란 획을 그은 대가들의 작품 중 ‘정치를 질타하는 문학’만을 다루었다. 한국문학의 산증인과도 같은 저자는 강렬하고 탁월한 문체로 작가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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