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용준 | 난다 | 132쪽
소설가 정용준이 자신의 큰 딸 담은이를 보고 생각하며 쓴 동화책이 나왔다. 책 주인공으로 나오는 ‘나나’는 꿈과 환상이 많은 7살 여자아이로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아 항상 늦잠을 자고, 착한 아이지만 엄마 아빠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또한 엄마 아빠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 무심히 행한 하나의 행동거지 등등을 정확히 기억한다. 책은 이러한 나나의 호기심 가득한 성장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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