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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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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막 /소 /식

인천대, 교수 25명 확충
시립 인천대에 교수가 대폭 충원될 전망이다.
인천대는 지난 18일 행정자치부가 교수 25명과
조교 2명 등 총 27명의 증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대 교육공무원 정원은
현재 4백75명에서 5백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대는 그간 인천시를 통해 행정자치부에
전임교원 및 조교 증원을 요청해왔으며, 지난 해
신임교수 임용은 10 여명 선에 그쳤었다.
시는 시의회의 ‘지방공무원정원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거친 후 교수들을 임용할 예정이다.

부산대, 총장선거 교직원 참여 허용키로
부산대가 총장선거에 교직원의 참여를 허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대 교수회(회장 안동환)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1~3차 투표로 진행되는 총장선거에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총장임용추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에 진행되는 총장선거에는
1차 투표에 30명, 2차 투표에 6명, 3차 투표에 1명의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국립대
중에서는 군산대, 안동대 등에서 교직원의
1차 투표권만을 인정해왔으며, 3차 투표까지
직원이 총장선거에 참여할 수도 있도록 한 대학은
부산대가 처음이다.
한편, 이 대학 11대 총장 선거에는 현재 7~8명에
후보자들이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교수노조, ‘대학 비정규직 대책위’ 구성
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위원장 임성윤,
이하 비정규직교수노조)은 다음 달 2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장에서 대의원 대회 및 ‘대학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을 기점으로 비정규직교수노조는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의
교육단체들과 연대한 ‘대학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책위’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
대토론회는 ‘학문의 전당, 대학에서 비정규직
철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산자부, ‘창의적 공학교육지원사업’ 20개 대학 선정
산업자원부는 지난 18일 서울대, 중앙대 등
‘창의적 공학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대학에는 제품의 기획과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재 제작비 명목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된 대학은 광운대, 목원대, 부경대, 부산대,
산업기술대, 서울대, 성균관대, 영남대, 울산대,
인하대, 전주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호남대, 동양공업전문대학,
영남이공대학, 천안공업대학 등 20개 대학이다.
산자부는 앞으로 2006년까지 전국 90여개 참여
대학을 선정, 총 1백40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대, ‘대구한의대’로 교명 변경 결정
경산대는 지난 18일 교명을 ‘대구한의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산대는 그동안 교명선정위원회를 구성,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경산대 관계자는 교명변경의 의미와 관련,
“모든 국내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한방 바이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인가를 받으면, 빠르면 5월부터
경산대는 ‘대구한의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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