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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4년 연속 응시자 전원 합격 ‘쾌거’
조선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4년 연속 응시자 전원 합격 ‘쾌거’
  • 이혜인
  • 승인 2020.03.0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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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동시 합격생도 8명 배출

조선대학교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작업치료학과가 4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조선대학교 간호치료학과 4학년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로써 조선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 국가시험부터 4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을 이끌어냈다.


또 조선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면허와 보건교육사(3급) 국가자격시험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 8명도 배출했다. 이는 전국 작업치료학과 대학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로 알려졌다.


조선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이 작업치료사 면허증 외에 전공과 관련된 보건계열 국가자격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도록 매년 전공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전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작업치료사국가면허증, 보조공학사국가자격증, 보건교육사국가자격증,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헬스케어’ 전공을 연계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조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4년의 대학생활 동안에 최소 2개 이상의 국가자격증(또는 면허증)을 취득하는 교육과정 제공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공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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