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학생들이 수업에서 만든 영상콘텐츠가 춘천MBC에서 2월 29일(토) 방송된다.
한림대 미디어스쿨 수업인 “방송영상콘텐츠제작-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윤혁)에서 지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제작, 연출한 영상콘텐츠 “라이프매거진 춘천”이 춘천 MBC 시청자프로그램 “우리, 세상을 담다”에 오는 2월 29일(토) 밤 12시 45분부터 30분간 방송된다.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 수업은 학생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윤혁교수의 지도하에 각 팀마다 팀원들이 피디, 카메라, 리포터, 작가등으로 역할 분담하여 영상콘텐츠를 주도적으로 기획, 제작, 연출하였다.
“라이프매거진 춘천”은 춘천 지역민의 생활이나 삶을 그린 매거진스타일의 교양정보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방송 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춘천에서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 지구촌 음식점인 춘천 소재 이태리, 대만, 인도 음식점 탐방 소개
2) ‘너 아직도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니?- 춘천 이색 체험 카페’
- 요즘 한창 뜨는 이색 체험 카페인 스튜디오, 빈티지, 파충류, 라탄 공예등 카페 4 곳 소개
춘천 MBC는 한림대와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그램 “라이프매거진 춘천”을 2017년부터 특별 편성해서 3차례에 걸쳐 방송하고 2018년에는 “생방송 MBC 강원 365”에서 한림대 축제인 ‘대동제 99도C’도 소개한 바 있다.
한림대 미디어스쿨의 방송실무 수업인 ”방송영상콘텐츠제작-캡스톤디자인“에서 제작된 영상콘텐츠의 매 학기 지상파 방송은 타 대학 신문방송학과나 미디어학과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영상콘텐츠의 내용과 품질을 방송사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윤혁 교수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콘텐츠는 그 품질 때문에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사실상 방송이 어렵다. 이번 한 학기 내내 열심히 배우고 땀 흘린 학생들이 어느 정도는 프로그램의 품질과 완성도를 끌어 올려준 덕분에 방송사에 편성되었다. 학생들 작품임에도 ‘라이프매거진 춘천’을 특별 편성해준 춘천 MBC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