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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LINC+사업단, ‘함께하는 치매 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성황리에 종료
목포대 LINC+사업단, ‘함께하는 치매 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성황리에 종료
  • 장성환
  • 승인 2020.02.2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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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은 나주시 사회문제 해결 '함께하는 치매 안심 리빙랩'을 위해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 전문가, 일반시민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을 지난해 1월 29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진행했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지난 2월 1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다양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활동을 통해 발견한 ICT를 활용한 치매 관리 제품 아이디어 2개와 ICT를 활용한 시제품 2개를 개발하고 제안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도건 학생은 “총 25명 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근방식을 이해하는 계기가 돼 매우 좋은 경험이었으며,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구체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또한 앞으로 제안된 치매 노인의 관리와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시제품들이 실제 활용되어 치매 노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이상찬 단장은 “LINC+사업단은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면서 지역 문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식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방법의 하나가 리빙랩 방식이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치매 안심 리빙랩’은 LINC+사업단 대외협력부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관계자가 참여해 나주시가 제안한 치매 노인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ICT를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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