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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보건계열 국가시험 합격률 ‘두각’
호남대, 보건계열 국가시험 합격률 ‘두각’
  • 장성환
  • 승인 2020.02.2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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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4년 연속 ‘100% 합격’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보건계열 6개 학과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수년째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는 지난 1월 22일 실시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96명 전원이 합격해 ‘4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명예를 이어갔으며,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도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4학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함으로써 1회 졸업생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기록했다.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이문영)도 50명 전원이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는 '2020년도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4명 가운데 43명이 합격했고,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응시생 24명 가운데 23명이 합격했으며,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는 53명 가운데 44명이 합격하는 성적을 거뒀다.

호남대학교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은 “보건계열 학생들의 두드러진 국가고시 합격률은 학기 초부터 특강과 모의고사를 비롯한 이론교육에서부터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 의료기관과의 실습 협약 체결, 일대일 지도 교수제, 임상실험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 운영 덕분”이라며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합작해서 일궈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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