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눈에 띄지도, 꽃을 피우지도 않지만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다른 생명이 살 터전이 되어주는 우아한 식물, 이끼. 북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식물생태학자인 저자가 이끼를 관찰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은 자연에세이다.
개별 이끼 종의 다양한 개성을 전하는 이야기마다 자연의 모든 생명이 아름다울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끼의 생태를 국내 처음 소개하는 교양서이다.
저자 로빈 월 키머러 | 역자 하인해 | 눌와 | 페이지 276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