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의 핵심 문제들에 관한 선행 연구를 한자리에 모아 옳고 그름을 가리면서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저자에 의하면 그동안 『춘향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유는 문학작품인 『춘향전』을 정치적 선언문처럼 분석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텍스트에 직접 표출된 논리와 이념으로 『춘향전』을 평가하는 패러다임을 비판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춘향전』의 시대적 성격을 규명했다.
저자 오수창|그물 | 페이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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