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물론의 대표적 학자 마누엘 데란다는 그의 사상만큼이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20대에 인디 영화 제작자로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생계를 위해 현대의 앱 개발자들처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하거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로봇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쓴 첫 저서 <지능기계 시대의 전쟁>은 들뢰즈, 가타리, 푸코의 개념을 가져와 전쟁과 기술의 역사를 논한다.
저자 마누엘 데란다 | 역자 김민훈 | 그린비 | 페이지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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