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 포럼’에 대한 실천적 단계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전남대는 12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 워크숍을 가진다.
이 워크숍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광주ㆍ전남 지역 9개 대학과 광주시, 전남도 등 3개 지자체, 그리고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상생협력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 대학의 역할」(주정민 전남대 기획조정처장)과 「호남권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 협력형 취업활성화 사업」(조성용, 전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대학-공공기관-기업 간 협력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열린 광주·전남 대학교총장협의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포럼’의 실천적 단계”라며, “지역 대학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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