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창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이 10개월여 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 예비창업자 23명과 스타트업 10건을 모집하며 시작된 이 사업은,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이 중 8명이 창업하고 12건의 시제품이 제작되었다.
스타트업 역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코아이를 비롯, 기능성 흡착제인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생산기술로 ㈜자이언트케미칼이 30억 투자유치를 받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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