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이정서는 “책이 숱한 오류도 함께 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여기서 오류는 “잘못된” 번역이 아니라 “고민이 부족했던” 번역을 말하는 것임을 이번 책을 통해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인』 개정판에서는 전면 보강된 ‘역자노트’와 ‘‘이방인’ 깊이 읽기‘, ’카뮈 죽음의 진실과 번역의 길‘ 등이 새로 수록됐다. 저자 알베르 카뮈 |역자 이정서 |새움 |페이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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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이정서는 “책이 숱한 오류도 함께 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여기서 오류는 “잘못된” 번역이 아니라 “고민이 부족했던” 번역을 말하는 것임을 이번 책을 통해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인』 개정판에서는 전면 보강된 ‘역자노트’와 ‘‘이방인’ 깊이 읽기‘, ’카뮈 죽음의 진실과 번역의 길‘ 등이 새로 수록됐다. 저자 알베르 카뮈 |역자 이정서 |새움 |페이지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