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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제1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제1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 교수신문
  • 승인 2020.0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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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학교 경계 넘어 연구성과·최신 치의학 정보 교류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재경연합회)가 지난 2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1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는 조선치대·경북치대·부산치대·전남치대·전북치대·원광치대·단국치대·강릉원주치대(설립연도 순) 8개 치과대학 재경동문회가 출신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상호 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황호길)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연합회 창립 후 1년 여의 고심과 노력이 담긴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시작! Best Dentist&Friend(기본에 충실하고 쉽고 보편적이며 안전한 진료를 통해 믿음 주고 신뢰받는 치과의사 Basic Easy Safe Trust)’를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개원의들의 다양한 임상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신 강의들이 펼쳐졌다. 8개 대학에서 온 저명한 연구자들이 기본이론부터 치과임상 노하우,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아우른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황호길 조선대 치과대학장은 재경연합회 학술대회가 조선치대 주관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고 지방의 8개 치과대학이 번갈아가며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해 나간다면, 각 학교 간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힘도 생길 것이라고 자부했다.

 

재경연합회 김응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각 치과대학 간 활발한 학술교류인 동시에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통로로 활용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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