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남도청 소속 활동…“모교에 감사, 후배들에게 보탬 되길”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정남주)를 졸업할 예정인 박다은 선수가 모교인 호남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다은 선수는 2월 5일 오후 3시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준 모교 덕분에 졸업과 함께 전남도청 소속 펜싱부에서 활동하게 됐다”며 “지난 4년을 함께해준 펜싱부와 고된 훈련을 함께 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다은 선수는 2016년 호남대학교에 입학해서 그동안 2016국가대표상비군, 2017청소년국가대표선발, 전국체육대회와 대학펜싱선수권대회 등에 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부터 전남도청 소속 펜싱부에서 활동하게 된다.
호남대학교 펜싱부는 지난해 2월 2019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5월 제38회 한국대학펜싱연맹대회, 7월 제59회 대통령배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8월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10월 제100회전국체육대회, 11월 제21회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 이르기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며 대학최강의 기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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