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장려 위해 마련, 재학생 32명에게 총 2,300만원 장학금 전달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재일)은 ‘2019학년도 창업 장학생 및 창업 재도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최근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창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업 분위기 활성화 등 청년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선 대학혁신지원사업 ‘창업 장학생’ 25명과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창업 재도전 장학생’ 7명 등 모두 32명에게 모두 2,3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창업 실적 등에 따라 최대 200만 원에서 최소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 받았다.
최강민(유기재료고분자공학과 3) 학생은 최고 금액인 200만 원을, 김창욱(컴퓨터공학과 3)과 마정우(경제학과 4), 윤태호(유기재료고분자공학과 3) 학생 등 3명은 각 150만 원의 ‘창업 장학생 장학금’을 받았다.
하윤주(경제학과 3) 학생을 비롯한 7명은 ‘창업 재도전 장학생 장학금’을 품에 안았다.
김 단장은 “액수는 적지만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는 씨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재학생들의 창업 독려 장학금을 지난 2011년 만들어 올해까지 해마다 지급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김재일(앞줄 가운데)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이 ‘창업 장학금’ 및 ‘창업재도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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