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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 교수신문
  • 승인 2020.01.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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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입원환자부터 적용

원광대 산본병원 사진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산본병원이 20201월 입원환자부터 신포괄수가제를 적용한다.

 

내원 환자의 건강보험 혜택 확대를 위한 이 사업은 정부에서 권장하는 시범사업으로 20201월 기준으로 전국 109개 병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포괄수가제란 입원 기간 발생한 입원료, 처치료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는 포괄수가로 산정하고, 기타 수술, 시술 등 일부 항목은 기존 행위별 수가로 산정하는 제도로써 신포괄수가제 참여 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 적용이 돼 입원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설명이다.

 

특히 기존 포괄수가제는 7개 질병군 입원환자(백내장 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제왕절개분만, 자궁수술)에만 보험을 적용하는 것과 다르게 신포괄수가제는 기존 포괄수가제에 4대 중증질환(, , 심장, 희귀난치성 질환)과 복잡한 질환(567개 질환 병원 입원환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대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건강보험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변화하는 보건 정책에 대한 능동적 적용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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