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를 퇴직한 이제희(전 선문대 교수) 씨가 학술장려 및 장학 발전기금으로 선문대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이제희·김인애 부부를 초청해 5억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선문대에서 신학대학장 및 교목실장을 역임했던 이제희씨는 학술장려 및 장학 발전기금 목적으로 평생 모아둔 재산을 정리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이 전 교수는“평소에도 교육에 관심이 많아 전 재산을 선문대의 건학이념 연구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길 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