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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연구 사업’ 국비 13억원 선정
조선대학교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연구 사업’ 국비 13억원 선정
  • 교수신문
  • 승인 2020.0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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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이중헌 교수 연구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이중헌 교수 연구팀이 지난 122020년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연구 사업의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132000만원의 국책 연구비를 확보했다.

산림청이 시행하고 한국임원진흥원이 위탁 운영·관리하는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연구 사업은 국내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바이오산업 소재의 수입의존도를 탈피하고 국산 원료를 개발해 산업화의 기반을 선점하고자 진행되는 연구 사업이다.

 

신현재 교수 연구팀은 이번 지원사업에 난대수종 유래 페놀화합물 활용 고부가가치 천연향장소재 발굴 및 산업화라는 과제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신현재 교수팀은 전남에서 자생 혹은 재배되는 생달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 나무에서 유래된 페놀화합물을 이용해 미백, 주름개선, 항염 등 항노화 기능을 가지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사업의 기간은 202041일부터 20233월까지 3년이며, 총 사업비 6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중헌 교수팀은 산림버섯 균사체 및 자실제 기반 고부가가치 가죽소재 개발이라는 과제에 선정돼 동물가죽을 대체하기 위해 버섯배양을 통한 가죽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중헌 교수팀은 202041일부터 20233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현재 교수는 이번 과제 수주를 통하여 조선대학교 공과대학의 연구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확보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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