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희영 | 문학동네 | 페이지 188
최단경로
걸출한 작품들을 산출해낸 문학동네소설상의 스물다섯 번째 수상작 『최단경로』. 《알제리의 유령들》 이후 이 년 만의 수상작으로,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긴밀한 설정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단단하게 직조된 작품이다. 각자 다른 시선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하나의 서사로 정교하게 수렴되는 탁월한 구성력과 완결성, 읽는 이의 마음에 곧바로 가닿는 간결하고 인상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저자 강희영 | 문학동네 | 페이지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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