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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 개최
대구한의대,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2020년 해맞이 행사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20.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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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의장 등 4,000여명 참석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타종과 소망편지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202011일 오전 640분부터 삼성캠퍼스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에서 “2020년 해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구 및 경산지역 인근 주민들과 교직원, 동문, 학생, 산학협력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2019년 한해 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모든 분들의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2020년도 해맞이 특별행사는 다양한 식전행사와 해맞이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 경산 진량보인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 소원기원 소망편지쓰기, 신년 사주풀이,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인 해맞이 행사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의 신년사, 내빈 및 참석자들의 타종식, 경산시립합창단 축가, 소망풍선 날리기, 희망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적은 편지를 현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되돌려 받는 소망편지쓰기가 이목을 끌었으며, 한학촌에서는 전통 도라지차와 한방차, 떡국 등을 준비해 해맞이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해맞이 행사는 뛰어난 접근성과 아담하고 빼어난 전경,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타종으로 대구와 경산지역 주민들에게 최근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경산시와 함께하면서 경산시민과 교직원 등 4,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새해 소망과 해맞이를 즐겼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흰 쥐띠 해인 올해는 경산시와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로 많은 경산시민들이 참석해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경자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찬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황금빛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0년 대구한의대학교 해맞이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 도의원, 오세혁 도의원, 박채아 도의원, 양재영 시의원, 이경원 시의원, 황동희 시의원, 배향선 시의원, 손병숙 시의원, 김봉식 경산경찰서장, 조유현 경산소방서장, 김영윤 경산교육장, 이부희 경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새해 타종과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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