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이 12월 30일 항저우세종학당 문화체험관에서 46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한국어 및 문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항저우세종학당 제15기 학생들은 2019년 9월부터 한국어와 문화 수업 과정을 총 16주 동안 맞춤형 수업과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강했는데, 16기 과정은 2020년 3월중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진띠청(절강여유대 호텔조리학과) 학생이 세종한국어 초급 1B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천링이(절강여유대 러시아학과) 학생이 세종한국어 초급 1A과정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서 문화 수업으로 사물놀이를 배웠던 샹더쉬앤(초등학교 2학년)과 왕이밍(6살) 군이 스승인 전라남도도립국악단 파견 문화교원 박이식 선생과 함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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