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과학적 진보와 지식의 본질에 대한 광범위한 이론을 다룬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학적 진보란 단일주의적인 방법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실과 이론 간의 충돌, 즉 역사적 맥락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저자의 과학철학은 오늘날의 초연결, 포스트모던 시대의 다원화를 뒷받침하는 문화철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파울 파이어아벤트|역자 정병훈 |그린비 |페이지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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