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서양사를 명쾌하게 들려주는 역사 스토리텔러 주경철 교수가 유럽 문명의 중심지인 파리로 안내하는 책이다. 건축, 미술, 음악, 음식, 패션 등 도시 여행의 테마는 다채롭지만, 그 무엇보다 여행자에게 유용한 것은 그 도시의 역사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학생으로 젊은 날의 한때를 보낸 제2의 고향 같은 도시 파리를 역사가의 눈으로 읽어내려가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리의 깊은 속내를 전달한다. 저자 주경철 |휴머니스트 |페이지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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