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모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석유공학회(APOGCE)에서 석유공학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석유공학부문 공로상은 국제석유공학회(SPE)1) 회원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석유공학 분야에서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성 교수는 우수한 강의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석유공학 관련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AI와 비전통2) 유정(油井)·가스정 생산 기술을 접목해, 채굴 생산성은 높이되 추출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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