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베를린 그 이름이 음악처럼 들린다.” 이 소설은 과거를 잃어버리고 미래를 상실한 채 1920년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의 길거리에서 살았던 청소년 세대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이 책에서 읽는 것은 과거의 모습만은 아닐 것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21세기 초반을 살고 있는 현시대 청소년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저자 에른스트 하프너 |역자 김정근 |가쎄 |페이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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