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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최경민·김우열 교수 연구팀,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며 안정성 높일 실마리 발견
숙명여대 최경민·김우열 교수 연구팀,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며 안정성 높일 실마리 발견
  • 교수신문
  • 승인 2019.1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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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김우열 교수 연구팀이 케이지 형태로 촉매를 감싸 분자 촉매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

분자 촉매는 촉매반응 후, 서로 결합하여 촉매 특성이 저하됨에 따라 장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연구진은 분자 보호장비로서 금속유기-단위입자(metal-organic polyhedra)를 이용해 광촉매 분자의 안정화를 장시간 유지하면서 높은 광촉매 활성을 구현시켰다. 따라서 기존보다 금속유기-단위입자를 사용했을 때 24시간 동안의 광촉매 반응의 성능이 42배 이상 증가하고, 단위 시간당 활성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됐다. 이를 통해 금속유기-단위입자가 분자 촉매를 담지함으로써 고효율, 고안정성의 광촉매 반응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금속유기-단위입자는 다양한 분자 촉매를 함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광촉매 반응, 오염물 분해반응, 유기합성반응, 전기 화학반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촉매의 활성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연료 및 화학제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촉매 반응에서의 효율성과 선택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촉매반응을 이용한 정밀화학, 제약, 환경정화 등 여러 가지 산업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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