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부산대 교육부총장이자 일어일문학과에 재직 중인 조강희 교수(사진 오른쪽)가 ‘대한일어일문학회’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 조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끈다. 대한일어일문학회는 한국의 일본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 일본 연구 분야의 연구자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학회이다. 내년 4월에는 부산대에서 전국 일본학연구 학회의 국제연합학술대회도 주관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한일 관계의 개선과 한국에서의 일본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일어일문학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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