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모토 세이초가 작가로 데뷔하기 전까지 고난으로 점철된 자신의 전반생을 회상하면서 쓴 자서전 <반생의 기록>(半生の記)의 한국어판이다. 훗날 사회파 미스터리계의 거장이 된 세이초의 강인한 집필력과 투지가 실로 어떤 토양에서 움텄는지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기록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 책에는 세이초가 청년일 때 당시 인쇄업 종사자들의 세계가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저자 마쓰모토 세이초|역자 김경남|모비딕 |페이지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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