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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고전교육 전문가 양성 국내 최초 교양학 석사과정 개설
건양대, 고전교육 전문가 양성 국내 최초 교양학 석사과정 개설
  • 교수신문
  • 승인 2019.11.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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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에 재직하고 있는 인문학자와 이론과학자가 모여 교양학 석사과정(master of liberal arts)을 개설하고,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학과 소개 및 각종 장학혜택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kygrad.kony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교양학 석사과정은 엄선된 동서양 고전 32권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는 토론식 세미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역별 심화 세미나 및 국내외 학술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전이 주는 지혜를 내면화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학과의 설립목적을 둔다. 

미국의 경우 이미 60여 개의 교양학 석사과정과 4개의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이나 시카고대학이 교양학 석·박사과정으로 유명하다. 학부 졸업생뿐만 아니라 전문직 종사자나, 기업 경영인, 초중등 교사 등 재직자나 은퇴자들의 수요도 많은 편이다. 급변하는 시대, 고전교육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양대학교 교양학 석사과정도 미국 유수 대학의 교양학 과정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영역에서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32권을 선별하고, 매 학기 각 영역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동양고전에는 열하일기,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수심결, 성학십도 등 내로라하는 한국의 고전을 포함해 한국인의 정체성 탐구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교육과정, 수업진행 등 자세한 사항은 학과 주임교수(서민규: mgseo@konyang.ac.kr, 041-730-5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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