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신성철)·고려대·성균관대·POSTECH·GIST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국내 5개 AI 대학원이 최초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핵심 지식과 융합 역량을 갖춘 연구자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KAIST와 고려대·성균관대 등 3개 대학을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9월에는 POSTECH과 GIST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5개 AI 대학원 공동 설명회 외에 KAIST 김준모·김광수·문일철, 성균관대의 문태섭, 중앙대 권준석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딥러닝·확률적 그래픽 모델(PGM)·뉴럴네트워크 기반 연속학습·적대적 생성망(GAN) 등에 관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각 대학 AI 대학원 책임자들은 발표 후에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AI 핵심 지식 및 각 분야의 융합 역량을 갖춘 선도 연구자를 양성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한국인공지능학회(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에 갈수록 높아지자 오는 15일 추계학술대회에서 KAIST·고려대·성균관대·POSTECH·GIST 등 5개 AI대학원이 모두 참여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사전신청: http://aiassociation.kr/, 현장접수 가능, 다만 학술대회 기간 중 AI 대학원 설명회만 참여하려면 이메일(kaia@aiassociation.kr)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