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과학자는 한식의 오류는 바로잡고, 한식의 기원은 발견하고, 한식의 맥락은 정갈하게 배치했다. 한식의 영역을 세계무대로 넓히고, 한식의 궁극적인 목표인 센터내리언(백세인)을 탐구하며 고전 같은 대중서를 집필했다. 그가 파고 들어간 한식의 내면엔 우리 음식의 숨결이 느껴진다. 예리한 관찰력과 통찰력은 웅크린 맥락을 정교한 한식 알고리즘으로 재설계했다. 한식의 맥락과 정보의 궁금증이 생생하게 술술 풀린다. 설렘이 가득한 한국 음식의 지식 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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