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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MOU 체결
연세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MOU 체결
  • 교수신문
  • 승인 2019.10.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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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재활용 기술 및 회수 시스템 개발로 도시 환경 개선 기대
23일 연세대 언더우드관 소회의실에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한진 류경표 대표이사,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강릉시 김한근 시장, SPC 그룹 김범호 부사장, ㈜학산 테라로사커피 이승헌 팀장.
23일 연세대 언더우드관 소회의실에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한진 류경표 대표이사,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강릉시 김한근 시장, SPC 그룹 김범호 부사장, ㈜학산 테라로사커피 이승헌 팀장.

연세대학교는 10월 23일(수) 강릉시, SK인천석유화학㈜, ㈜한진, SPC 행복한재단, ㈜학산 테라로사커피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한근 강릉시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김범호 SPC 그룹 부사장, 이승헌 테라로사커피 기획1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커피박(커피찌꺼기) 폐기물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재활용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커피박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커피박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커피박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 및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그간 축적한 연구 노하우와 인력을 협력기관과 공유하고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사업 추진에 따르는 행정적, 정책적 업무를 지원하며, SK인천석유화학은 커피박 재활용 기술과 회수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 및 추진한다. 한진은 커피박 회수를 위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SPC 행복한재단과 테라로사커피는 커피박 공급과 회수에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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